728x90
320x100
민주당 박지현 긴급 기자회견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로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백번이고 천번이고 더 사과드리겠다. 염치없다. 하지만 한 번만 더 부탁드린다"고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읍소'에 나설만큼 민주당 상황이 좋지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정말 면목이 없다. 정말 많이 반성했다"며
"저 박지현을 믿어달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회를 준다면 제가 책임지고 민주당을 바꿔가겠다.
반성하고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완주 의원 성비위 사건 등 당 안팎의 논란에 대해선 "우리 편의 잘못에 더 엄격한 민주당이 되겠다"면서 "내로남불의 오명을 벗겠다. 온정주의와 타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의를 핑계로 잘못한 동료 정치인을 감싸지 않겠다"며 "민주당의 진짜 대의는 범죄 피해자를 지키고 기회를 잃은 청년에게 다시 그 기회를 돌려주고 성실하게 살아온 서민을 앞장서서 보호하는 것이고, 그게 바로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와 함께 ▲평등법 제정 ▲기후위기 대응 ▲사회벅 불평등 해소 ▲연금개혁 등의 당면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728x90
320x10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