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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보자8

숨통 트이는 시간 성인 절반은 1년간 책 한 권도 안 읽는다고 하죠? 감소폭은 20대가 가장 크다고 하고요 여러분들은 책 얼마나 읽으시나요? 저는 매달 1권은 읽으려고 하는데 지키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완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ㅎㅎ 오늘 이렇게 포스팅을 한 이유는 저번 달부터 시간 날 때마다 읽고 있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라는 책의 좋은 문장이 있어서입니다!^^ 우리 인간은 복잡하게 만들어졌지만 어느 면에선 꽤 단순해. 이런 시간만 있으면 돼. 숨통 트이는 시간. 하루에 10분이라도, 한 시간만이라도. 아, 살아있어서 이런 기분을 맛보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 시간 요즘 일을 하면서 되게 무기력하고 생기도 없고 나는 그저 하나의 소모품인 것 같고 미래, 현재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아서 되게.. 2022. 11. 19.
내가 자주하는 말 안녕하세요! 지금은 새벽 4시 30분인데요 왜 제가 아직도 안자고 포스팅을 하고 있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센치해진 김에 지금 생각나는 감정들, 생각들을 남기려고 해요ㅎㅎ 지인하고 저녁에 통화를 하게 됐는데 통찰력이라고 해야 할까요? 분석이라고 해야 할까요? 제가 몰랐던 부분을 잘 말해주더라고요! (제가 그랬어요 나중에 상담소 같은거 차리면 잘할 것 같다고ㅎㅎ 심리상담에 재능이 있다고요} 각설하고 통화 내용을 잠시 글로 적어봤어요:) 1. 제가 통신사 VIP라 영화 몇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데 온라인으로 예매를 하려고 보던 중에 '몇 시 영화를 볼지?'라면서 혼잣말을 하게 됐어요 통화하고 있던 지인이 응? 이라고 물어서 제가 미안하다고 혼잣말이라고, 잠깐 딴짓을 했다고 했죠 그랬더니 지인이 미안한 일이.. 2022. 10. 15.
나의 아지트 여러분들은 자신만의 아지트가 있으신가요? 저는 액티비티한 활동들을 좋아하면서도 집순이인데요 가끔씩 집에 있는게 좋으면서도 밖에 나가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면 나만의 아지트, 나만의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이따금씩 하곤 했습니다 가령 내가 자주가는 카페에 내가 앉던 자리 내가 생각이 많을 때면 앉던 벤치 내가 가는 나만의 산책길 나의 단골 식당 이런 곳들이 나에겐 있던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생각이 많고 걷고 싶을 때면 산책을 하기만 했는데 내가 마음에 안정을 느낄 수 있는, 내가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제게도 그런 장소가 있기는 합니다! 제가 나온 대학교를 가는 걸 좋아합니다. 추억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정겹기도 하고 왜인지 모르게 안정감이 든달까요?ㅎㅎ 하지만 이사.. 2022. 10. 9.
화를 다스리는 법 안녕하세요! 효킁카입니다:D 여러분들은 화가 날 때 어떻게 다스리나요? 저는 성격 자체가 느긋하고 크게 감정 기복이 없는 편이라 크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엄청 화가 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주말에 번화가에 갔다가 음료를 마시다가 묻어서 닦기 위해서 사람이 없는 쪽으로 가서 다 먹은 음료는 무릎 정도에 오는 흙만 있고 쓰레기가 담겨 있는 화분에 잠시 놓고 닦고 있었습니다 어떤 아저씨가 아가씨 쓰레기통 저기 있다고 저쪽에 버리라고 하더라고요 아 그런가보다 하고 네라고 말하고 저는 제 팔에 묻은 거 닦는 거에 집중했어요 손가락이며 팔이며 얼굴이며 닦고 있는데 아까 그 아저씨가 근처에서 또다시 말씀하시더라고요 쓰레기 저쪽에 버리라고요? 저는 다시 알겠다고 대답했습니..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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