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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보자

나의 아지트

by 효킁카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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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자신만의 아지트가 있으신가요?

저는 액티비티한 활동들을 좋아하면서도 집순이인데요

가끔씩 집에 있는게 좋으면서도 밖에 나가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면 나만의 아지트, 나만의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이따금씩 하곤 했습니다

 

 

가령 내가 자주가는 카페에 내가 앉던 자리

내가 생각이 많을 때면 앉던 벤치

내가 가는 나만의 산책길

나의 단골 식당

 

이런 곳들이 나에겐 있던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생각이 많고 걷고 싶을 때면 산책을 하기만 했는데

내가 마음에 안정을 느낄 수 있는, 내가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제게도 그런 장소가 있기는 합니다!

제가 나온 대학교를 가는 걸 좋아합니다. 

추억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정겹기도 하고 왜인지 모르게 안정감이 든달까요?ㅎㅎ

하지만 이사를 하면서 집에서 멀어져서 자주 가는 건 힘들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이제는 새로운 저만의 아지트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카페가 되었든 서점이든 도서관이든 그냥 일반 음식점이든

제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으로 말이죠

날이 추워져서 어서 찾아야할텐데 살짝 걱정이 됩니다!ㅎㅎ

그런 곳이 있다면 그런 곳에서 생각 정리를 하고 멍을 때리고 그저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좋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집이 아닌 곳에 본인만의 장소가 있으신가요?

그런 곳은 어떻게 알게 되고 어떻게 찾으셨나요?

정말 마음이 편해지는 장소인가요?

 

혹시 좋은 방법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에게도 살짝쿵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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