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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보자

숨통 트이는 시간

by 효킁카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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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절반은 1년간 책 한 권도 안 읽는다고 하죠?

감소폭은 20대가 가장 크다고 하고요

여러분들은 책 얼마나 읽으시나요?

 

저는 매달 1권은 읽으려고 하는데

지키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완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ㅎㅎ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출처 : 네이버

오늘 이렇게 포스팅을 한 이유는

저번 달부터 시간 날 때마다 읽고 있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라는 책의

좋은 문장이 있어서입니다!^^

우리 인간은 복잡하게 만들어졌지만 어느 면에선 꽤 단순해.
이런 시간만 있으면 돼. 숨통 트이는 시간.
하루에 10분이라도, 한 시간만이라도.
아, 살아있어서 이런 기분을 맛보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 시간

경치

 

요즘 일을 하면서 되게 무기력하고 생기도 없고

나는 그저 하나의 소모품인 것 같고 

미래, 현재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아서

되게 우울한 날들의 연속이었는데

저 문장을 읽고 조금 위안 아닌 위안을 받았달까요?ㅎㅎ

 

지치고 힘든 하루 끝에

내 하루가 위안받을 수 있는,

숨통 트이는 단 10분이라도 있다면

그것이 살아갈 힘이 되는 하나의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숨통 트이는 시간'을 찾아봐야겠어요

공간이 될 수도 있고 어떠한 행위가 될 수도 있겠죠?

바깥에 멍하니 앉아있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어쩌면 요가와 같은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일지도 모르겠어요

우리 '나'에게 좀 더 귀를 기울여주자고요!^^

 

여러분의 '숨통 트이는 시간'은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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