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킁카입니다:D
지난 포스팅의 부엌간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 얼스커피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갔던 부엌간에서 얼스커피까지는 걸어서 8분 거리!
위치 : 광주 동구 동계로 10번길 16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전화번호 : 0507-1369-7950
외관은 이런 모습입니다! 조금 외곽에 있어서 주변이 되게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에요!
가끔은 인기 있는 사람 많은 카페보다 이런 한적한 곳도 좋은 것 같아요ㅎㅎ
입구로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벽면에 인테리어로 세팅된 얼스커피의 굿즈들!
얼스커피 자체가 지구의 환경을 생각한 곳인 것 같아요!
이유는 아래에서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이에요! 저는 커피를 마시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도 좀 떨려서 이제는 잘 마시지 않는데요
(디카페인을 먹어도 조금 그런 편이긴해요. 카누 디카페인도 한 개 다 안 넣고 1/3 정도씩 나눠 먹어요
밤에 잠을 잘 못 자서 생각해보면 그날 커피 마시더라고오ㅠㅠ)
그럼에도 그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면 먹어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디저트랑 같이 먹으니까ㅎㅎ
커피만 먹을 때보다는 낫겠죠?ㅎㅎㅎ
바스크 치즈케이크 6.500원
얼그레이 갸또 케이크 6.500원
블루베이 요거트 치즈케이크 7.500원
흑임자 갸또 케이크 6.500원
친구가 흑임자 갸또 케이크 먹고 싶다고 해서 저걸로 주문!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친구1은 아아, 친구2는 아바라, 저는 얼스커피!
겉에 묻혀진 시나몬이 참 맛있었어요! 저 크림도요ㅎㅎ
2번을 먹어서 왼쪽 상단의 시나몬이 사라졌지만ㅎㅎ
이렇게 찍어보고 싶었어요!ㅎㅎ
음료를 시키면 진동벨을 주고 음료 나와서 가지러 갔더니 이런 문구가 적혀 있더라고요!
빨대는 자연분해가 되는 쌀빨대!
얼스커피는 지속 가능한 물건 사용을 추구하고 있더라고요!
요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일회용품, 플라스틱을 줄여서 좋은 것 같아요!
쌀빨대 사용해봤는데 딱딱하지만 찬 음료에 계속 넣어놓으면 약간 흐물 해지고 짧아지는 느낌?ㅎㅎ
인간이 조금 불편해도 환경을 생각하면 실천해 나가야 하는 것 같아요!
이런 포스터도 벽에 붙어있고 텀블러를 구매하면 음료 1잔이 무료래요!
요새 텀블러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ㅎㅎ
냅킨 대신 작은 손수건을 제공하고 있고 매일 세탁한다고 합니다!
환경을 위해 힘쓰는 모습 보기 좋네요ㅎㅎ
화장실에서도 손 닦는 티슈 대신 위의 손수건과 같은 손수건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사용 전과 사용 후로 나뉘어서 놓여있으니 잘 사용하시고 놔주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카페의 단점이라면 원형 테이블이 대부분이고 그 테이블들은 2인 좌석이라 저희 3명이 앉기엔 좀 힘들었어요
테이블마다 간격도 넓어서 다른 테이블에서 의자를 갖고 오기는 했지만 애매한 느낌?
카페는 약간 한적하고 조용한 느낌이라 조용한 곳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환경보호에 힘쓰는 카페를 가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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