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멕시칸 닭강정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효킁카입니다:D

저는 양념 있는, 소스 있는 음식들을 참 좋아해요!

팥칼국수, 비빔국수, 비빔냉면, 갈비, 크림, 로제와 같은 음식들이요!

일이 너무 힘든 날 치킨이 생각나는데 닭강정이 생각나서 고민하다가 시켜버렸습니다!

저는 양념치킨도 좋아하지만 뭔가 양념이 약하거나 아쉬우면 속상하니까 닭강정으로!

 

닭강정

'치킨 + 양배추 샐러드 + 무 + 콜라'가 기본 구성품!

제 집 근처는 배송이 빠른 편이라 조금 여유롭게 시켰는데 60분 걸린다고 해서 엑? 60분?! 생각했지만

저녁시간이라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하면서 60분보다는 빨리 올 거라 생각했었죠!

역시 36분이나 일찍 갖다 주셨어요!ㅎㅎ

집 가는 길에 라이더 분이랑 지나쳤으니 타이밍이 딱 맞았습니다!

 

닭강정

저 치즈볼 3개는 리뷰 이벤트! 

멕시칸 닭강정은 겉에 좀 바삭합니다! 그런데 속이 좀 치즈가 없고 찹쌀(?)이 더 많아진 느낌?

(그건 아래에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원래는 18,000원이었는데 19,000원으로 올랐더라고요?

물가가 올랐으니 그 점은 그럴 수 있는데 뭔가 양이 적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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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원래 멕시칸 닭강정은 소스가 많아서 소스를 듬뿍 먹는 맛인데 남아있는 소스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진짜 그냥

버무린 닭만 담고 소스는 전혀 여유롭게 주지 않은 느낌?

원래 인심 써서 소스를 많이 주셨을 수도 있는데 주다 안 주니 뭔가 서운한 느낌...

 

닭강정

위의 3장 중에 어떤 닭강정이 맛있어 보이고 많아 보이나요?

사진의 색감 차이가 있긴 하지만... 양이 좀 차이가 나는 걸 보실 수 있는데

왼쪽으로 갈수록 최근입니다.... 양이 준 것 같지 않으세요?

리뷰에 그냥 아쉽다는 식으로 댓글을 남겼는데 사진으로 보니 적은 것 같지 않다고 하시더라고요ㅎㅎ......

이래도 과연 적어지지 않은 걸까요? 깨도 줄었어.... 떡도 줄었겠지....

아니 왜 가격을 올렸으면 양은 똑같아야지 적어지는 겁니까?ㅠㅠ

 

닭강정

뒷 배경을 하얗게 하고 나서 찍었어야 했는데...

소스는 맛있긴 했어요! 첫 입은 맛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뭔가 질긴 느낌?

 

닭강정

양배추 샐러드는 전보다 훨씬 얇아졌어요~

그래서 더 좋은 듯 하기도 하고요!

 

닭강정 치즈볼

치즈볼은 리뷰 이벤트로 받은 건데 전이랑 뭔가 달라진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치즈가 적어지고 쫀득한 식감만 더 많은 느낌?

 

첫 한입은 진짜 맛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뭔가 질기고 양도 적어진 것 같고...

소스도 적고 (양배추 샐러드도 소스가 적었어요)

(사장님의 리뷰 댓글도 별로 좋진 않았습니다)

믿고 먹는 멕시칸 이었는데 뭔가 속상하고 여기도 어쩔 수 없는 건가 싶은 믿고 싶지 않은 심정이에요

 

그럼에도 좋아하는 곳이라 잘 먹기는 했습니다!

다음에도 닭강정이 생각나면 시킬 거지만 그때는 오늘과 같지 않기를 바라며

 

하림 멕시칸 닭강정 : ★★★반 

예전이었다면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