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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순천만습지 여행

by 효킁카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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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효킁카입니다!

친구와 주말에 순천만에 다녀왔습니다!

저와 친구는 뚜벅이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여행지로, 소풍으로 많이 가는 순천만습지!

10월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보시죠!!

 

버스터미널 - 순천만습지

 

버스터미널(3260880)에서 66번 버스 탑승

버스터미널 도착 후 건물 밖으로 나오면 공용자전거가 보이실 겁니다!

자전거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100M 정도 이동하면 큰 도로 (사거리)가 나옵니다!

횡단보도에 서서 2시 방향에 정류장이 있어요!

그 정류장에서 66번 탑승해주세요!

 

버스터미널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오면 횡단보도에서 길 건너 오른쪽에 있는 정류장 탑승하면 끝!

거리 가까우니까 2분 안에 갑니다!

그리고 짐이 많으신 경우는 터미널에 물품보관함에 맡겨두기!

소형 2,000원 중형 3,000원으로 크기가 커질수록 가격이 올라갔어요!

저도 짐 맡겨뒀답니다! 그런데 지문으로 잠그더라고요! 신기신기

요새 물품보관함 다 이래요?? 라떼는 번호였는데...

 

약 30분을 버스 타고 이동하면 순천만습지 도착!!

순천만
순천만

순천만 가는 길에 찍은 영상인데

뭔가 드넓은 논과 빛나는 태양

적당한 바람과 자꾸만 보게 되는 창밖이라 넋 놓고 보기에도 좋아요!

 

 

이렇게 쭉 달려 순천만습지에 도착하면!!

순천만 습지에 도착하면 입장료를 결제해야겠죠?

순천만
출처 : 순천만습지 홈페이지

혹시 해당되는 사항이 있으신가요?

성인이 8,000원인데 순천시민은 2,000원으로 해결 가능하다는 점!

하나 람사르 SB카드 혹은 하나카드[I♥Suncheon] (순천사랑 하나 멤버스) 카드가 있으시면

동반 3인까지 일반요금의 50% 할인이 가능합니다!

 

순천만
순천만

입장권을 구매해서 들어갑니다!

순천시민 2,000원 / 일반 8,000원!

이 입장권으로 다음날까지 국가정원 입장할 수 있대요!

이런 홀리몰리...♥

 

순천만순천만
순천만

들어가면 이렇게 넓은 들판과 순천만습지의 마스코트(?) 게와 짱뚱어 구조물이 있습니다!

여기서도 찰칵! 사진을 찍으면 기억에 더 남겠죠?ㅎㅎ

 

순천만순천만
순천만

이렇게 예쁜 길을 따라서 가면 

더 예쁜 길이 나옵니다!!

와 바라보고서 멍 때리고 싶은 그런 자연이랄까요

 

순천만순천만
순천만

본격적으로 순천만습지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다리를 올라가는데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이렇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갈대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힐링되는 것 같아요!

 

순천만습지순천만습지
순천만습지

다리 위에 잠시 멈춰 서서 노을을 바라봅니다

뉘엿뉘엿 기울어져가는 해를 배경 삼아 사진도 찍고 잠시 경치를 바라봅니다~

참! 오른쪽 사진에 작은 검은색은 액정에 뭐가 묻은 건 아니고 날아가는 새입니다!^^

얼마나 많던지 사진을 찍는 종종 찍히더라고요ㅎㅎ

 

순천만 게
순천만 게

다리에서 내려가서 걷다가 잠시 쪼그려 앉아 뻘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이렇게 움직이는 게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영상에서 움직이는 게를 발견하셨습니까??

영상에서 게는 1마리가 아닙니다!^^  다시 보고 오세요!

현장체험학습으로도 참 좋은 순천만!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교육이 되겠죠? (홍보대사 아님)

 

순천만습지
순천만습지

이렇게 많은 갈대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참 기분이 좋아져요

힐링되는 느낌이랄까요?ㅎㅎㅎ

편안하고 넋 놓고 싶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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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
순천만습지

예쁘니까 이렇게 배경 삼아서 한 컷 찍어줍니다!

인생샷 찍기에 좋은 곳? 그건 바로 순천만습지♥

 

원래는 전망대도 올라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늦게 가서 못 올라갔어요ㅠㅠ

위에서 찍은 사진 진짜 예쁜데....힝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올라가서 꼭 예쁜 사진 마구마구 찍어 올리겠습니다!^^

 

순천만까지 가는 66번 버스는 배차가 길어서 잘못 가시면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ㅠㅠ

미리 버스 오는 시간 확인 후 맞춰 나오시거나 택시를 부른 후에 나오시는 것을 추천!

하필 이날 카카오 데이터 화재로 카카오 택시도 부르지 못하고 다른 콜택시들도 잘 없어서

버스, 택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차 있으신 분들 꼭! 차를 가져가시고 짧게 빌려서 가실 분들은 빌려서 가세요!

디 뚜벅이인 저와 제 친구들은 마냥 기다릴 수가 없어서 자전거 타고 시내로 나갔습니다.... (3시간에 1,000원)

약 10km.... 1시간 20분...... 허벅지가 뭉쳤더라고요 하하^^

(시내 나갈동안 버스가 지나가지 않았다는 건 안 비밀...) 

 

그래도 자전거를 타서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지 않나 싶습니다!ㅎㅎ

가을에 가면 좋은 순천만! 한번 다녀오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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