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킁카입니다:D
일전에 갔던 적 있는 동명동에 '동명더밥'이라는 식당에 갔는데요!
일전에 친구들은 고기덮밥을 먹고 저는 장어덮밥을 먹었는데 참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다시 재방문을 했습니다!
리모델링을 해서 잠시 문을 닫았다가 중순에 다시 오픈을 했습니다!
안 열려있으면 속상할 뻔했는데 다행입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로 59 동명더밥
*운영시간 - 월 : 정기휴무
- 화-금 : 11:30 - 21:00 (15:00 - 16:30 브레이크 타임) // 20:00 라스트 오더
- 토, 일 : 10:00 - 21:00 // 20:00 라스트 오더
이전에는 부챗살 덮밥과 등심살 덮밥이 있었는데 여쭤보니 리뉴얼하면서 빼셨다고 하더라고요ㅠㅠㅠ
그 등심살 덮밥을 먹으려고 얼마나 기대하고 꿈에 부풀어서 왔는데ㅠㅠㅠ
가격도 좀 오른 것 같고요.... 하는 수 없이 장어를 전문적으로 하니까 장어덮밥 2/3을 시켰습니다!
포장도 가능하네요?!
음료도 있지만 저희는 밥을 다 먹고 카페에 갈 거기 때문에 식사만 시킵니다!
10 테이블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의자가 테이블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서 맘에 드는 위치로 가서 앉습니다!
가게가 조금 경사가 있는 것 같아요!
식당 한편에 셀프바가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가보니 이렇게 다양한 반찬이 있었습니다!
김치부터 양배추 샐러드, 상추, 고추, 락교, 콘샐러드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먹을 만큼만 담아서 가져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수저는 음식과 같이 나와서 이렇게 밑반찬을 가져다 놔도 그림의 떡입니다....
음식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소요돼서 그동안 기다려야 합니다ㅠㅠ
수저를 미리 주시거나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주문한 장어덮밥이 나왔습니다!
음식을 가져다분 직원분이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십니다!
위에 보이는 나무주걱으로 장어를 +자로 잘라줍니다!
첫 번째, 1/4을 히츠마부시 그대로 밥그릇에 덜어 고유의 맛을 충분히 즐깁니다.
두 번째, 1/4을 밥 그릇에 덜어 함께 제공된 야꾸미(실파, 깻잎, 고추냉이)를 얹어 먹습니다.
세 번째, 1/4을 두 번째와 동일하게 세팅한 후 김가루와 히츠마부시용 오차즈케를 넣어 먹습니다.
네 번째, 마지막 1/4은 지금까지 드셔 보셨던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으로 드세요!
저는 김가루와 오차즈케를 넣은 밥에 장어를 넣고 쪽파, 깻잎, 고추냉이를 얹어 먹는 게 맛있었습니다!
먹는 게 조금 번거롭기는 한데 그래도 맛있게 먹기 위해
친구는 그냥 있는 그대로 먹더라고요!
이렇게 한 입으로 먹으면 맛있습니다!ㅎㅎ
맛이 없는 건 아니었는데 고기를 생각하고 온 거라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장어덮밥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추천드려요!
하지만 저는 고기덮밥이 없으니... 다시 재방문은 안 할 것 같아요ㅠㅠㅠ
"한 끼 식사 지대로" 라고 적혀있는 인테리어!
전에는 웨이팅 할뻔한 정도로 만석이었는데 오늘은 1시에 갔는데 3팀이 있더라고요!
다른 테이블 주문할 때 들어보니 고기덮밥 찾으시던데... 다시 만들어주시면 안 될까요?ㅠㅠ
장어덮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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