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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보자

나의 장단점

by 효킁카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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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효킁카입니다:D

'나'를 알아보자는 주제로 글을 쓰고 있지만

저도차도 저를 잘 알지 못하고 글에 두서가 없어서 

보시는 분들이 잘 읽히실까, 내용은 괜찮나, 다 아는 내용을 쓰는 것 아닌가

싶은 여러가지 고민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주제를 정해서 포스팅을 한 만큼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으쌰으쌰!

 

여러분들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성격이 급하다? 느리다? 고민이 많다? 고집이 세다? 

정리정돈을 잘한다? 못한다? 눈치가 빠르다? 없다?

 

어릴때부터 우리는 장단점을 어딘가에 적곤 했죠

학교 처음 들어가서도 적고 취업하기위해 자소서에서도 적고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면 제 장단점을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들이 이래서 나도 이런거같다 말고

진짜 나만의 장점, 단점은 무엇일까...

 

지인들에게 우선 물어보았습니다.

내 장점이 뭐야? 내 단점이 뭐야?

그렇게 들은 말과 제가 스스로 생각한 것들이 맞으면 그건 맞다고 넘어가고

만약 새로운 이야기를 듣는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나한테 그런면이 있나? 내가 남들에게 그렇게 비춰지나? 

스스로가 맞는다고 생각되면 그것이 나의 장점 혹은 단점이 될 수 있겠죠!

그렇게 정리된 나의 장단점을 한번 어딘가에 써보시고 바라보시면

뭐가 보이지 않으시나요?? 서로의 관계?

 

며칠전에 그런 글을 봤습니다.

보통 장점과 단점은 한 세트로 묶인다는 말.

 

정리를 잘 안 하는 성격(단점)이 싫다라고 한다면
그건 느긋하고 화를 잘 받아주는 성격(장점)과 같이 묶여있을 가능성이 크고

자상하고 말 잘들어주는 건(장점) 우유부단(단점)과 엮여있는 경우가 많고

잘 리드하는 사람(장점)고집불통(단점)일 수도 있다.

라는 글을 봤는데 오!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 되게 우유부단하고 결정도 잘 못하고 고민도 많은데

정리 잘 안하고 세상 느긋하고 남 이야기는 잘 들어주거든요ㅋㅋㅋㅋㅋ

어쩌면 저 말들은 알고있는 것들을 적어놓은 것들이겠지만

저는 저렇게 글을 읽으니 새삼 확 다가오더라고요!

단점과 장점은 각각 따로인 줄 알았는데 같이 묶이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어떤가요? 여러분도 장점과 단점이 한 세트로 묶이나요??

저는 아주 잘 묶입니다ㅎㅎ...

관계가 있으니 무작정 단점을 고치려고 하면 안되겠어요

때로는 단점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바꾸려고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 것 같거든요ㅎㅎ

한 세트로 묶여있기 때문에 고칠 수 없을 것도 같습니다!

맹신을 하는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저 어떻게 하면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줄일 수 있는지 고민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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