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킁카입니다:D
하나의 주제로 포스팅하기엔 부족하고
그냥 넘기기엔 아쉬워서 작성하는 주간 일기!
어느 순간부터 복날이 되면 삼계탕을 먹어줘야지 했는데
이번 토요일에 약속이 생겨서 못 먹어가지고ㅠㅠ
미리 땡겨서 먹게 됐습니다!
22.07.15 목요일
집 근처에 파는 곳이 있다면 포장해왔을 텐데
포장할 수가 없어서 배달시켰습니다!
한방 삼계탕 14.000원
국물이 조금 짭짤하긴 했는데 맛은 있었습니다~
닭내도 없었고 살도 야들야들하니 맛있었습니다!!
주 5회 정도 운동을 하는데 몸이 안 좋아서 목요일에 쉴 때 먹은 거였는데
짜게 먹어서 그런 건지 많이 먹어서 그런건지
다음날 얼굴이 퉁퉁 부어서 와.... 자다가 누구한테 맞은 줄 알았어요ㅋㅋㅋ
거울 봤다가 깜짝 놀라서 거울 깰 뻔.......
22.07.15 금요일
어제 삼계탕으로 짜게 많이 먹었기 때문에 점심은 샐러드를 먹어줍니다!
콥 샐러드인데요 랜치 드레싱소스를 추천하기에 랜치로 먹어봤어요!
계란, 방울토마토, 아보카도, 베이컨, 닭가슴살 등등
건강하게 먹어서 어제의 죄책감을 던 느낌ㅎㅎ
크로스핏을 하면서 버피를 하게 되는데
쪼그려 앉으면서 다리를 벌리면서 몸을 펴 팔 굽혀 펴기 비슷한 자세를 취해주는데
이때 무릎이 바닥에 닿고 가슴도 바닥에 닿게 됩니다
그 후에 무릎을 접으면서 몸으로 당겨주고 일어나면 1개인데
무릎이 바닥에 닿으면서 상처가 생기게 됐어요ㅠㅠㅠ
36분 동안 100개 정도 해서 그런지 다른 때에 비해 상처가 오래가더라고요ㅠㅠ
무릎 보호대를 해야 할까 봐요ㅠㅠ
22.07.17 일요일
주말에 여행을 다녀오고 해장을 했는데도 매콤한 게 먹고 싶어서
"돼지고기 듬뿍 김치찌개" 집인 줄 알았는데 "얼평집밥 김치찌개"라고 표기가 되더라고요!
김치찌개 1인분을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김치찌개 9.000원
김치찌개에 파가 이렇게 맛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파가 정말 맛있었고
제 입맛에 잘 맞는 김치찌개였어요!
와... 보니까 먹고 싶다ㅠㅠ
저는 참치김치찌개보다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더 좋아하거든요ㅎㅎ
돼지고기를 많이 넣어서 같이 뜨끈한 밥이랑 먹으면....말잇못
주말에 맛난 거 먹고 입이 터져서 약과를 구매해버렸습니다!
마트 가면 구매하실 수 있는 약과인데
8개에 2.700원이네요! 생각보다 비싸네요....??
크기는 노세범과 비슷한 크기이고 낱개 포장되어있어서 먹기에 좋습니다!
외관으로 보면 윤기가 있거나 달달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달달하지 않아서 오히려 더 잘 먹게 되는 것 같아요~
크기도 작은 편이 아니어서 사라지는 게 덜 아쉽고
쫀득함이 있어서 씹는 맛이 있습니다~!! 저는 재구매의사 90%
그런데.... 터진 입이 약과로는 만족이 안되나 봐요...?
약과 사서 오는 길에 좋아하는 마카롱도 구매했어요ㅋㅋㅋㅋ
집 근처에 마카롱 파는 전문적인 매장이 없어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본 벌크 커피에 마카롱 팔기에 구매했습니다!
황치즈 마카롱 3.000원
여기도 생각보다 비싸네요....?ㅋㅋㅋㅋㅋ
두께는 상당히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입이 크거든요^ㅡ^
기억에 엄청 꾸덕하지도 엄청 맛이 세지도 않은데 그럼에도 맛있었습니다~
가끔은 사 먹을법한 것 같아요!ㅎㅎ
이상 주간 일기였습니다 THE END
다음에 또 다른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ㅡ^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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