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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구와 건강검진을 하고 먹은 철판닭볶음!
닭볶음탕 맛집 찾기 힘든 거 아세요?
친구가 몇 번 간 곳이라고 해서 믿고 갔죠!
홀은 넓었고 따뜻한 난로 옆에 앉았어요!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바깥엔 눈이ㄷㄷ
이 날 진짜 추웠거든요ㅠㅠㅠ
철판닭볶음 2인분 약간 매운맛!
(볶음밥은 직접 비벼야 하고 별로라고 공깃밥 시켜먹는 게 낫다고 해서 공기밥 2개!)
사장님이 체크를 안 하셔서 말씀드렸어요!
양배추 샐러드, 동치미, 콩나물, 도토리묵 등
저 도토리묵 양념이 진짜 맛있었어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미역국은 반찬 주시고 난 뒤에 따로 주셨는데
추운 날 따뜻해서 좋았어요!
하지만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ㅎㅎ
나왔습니다! 철판닭볶음!!
오오 지글지글하니 맛있어 보입니다!
철판닭볶음이라 국물이 많이 없어서 그런 점은 조금 아쉬웠고 감자가 큼직하게 있었음 했는데 뭔가 알감자 느낌이라 아쉬웠어요! 하지만 닭내 없고 맛있었습니다!
감자에 닭에 깻잎 올려서 한 입!
날개 먹고 싶어서 찾았는데 다 먹고 나서야 찾은 날개 부위... 뿌엥
저번에 닭볶음탕 실패한 적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여기는 실패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닭볶음탕 생각나면 먹으러 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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