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크로스핏 하면서 같이 운동한 몇 분하고
분기에 한 번씩 보고 있는 것 같은데ㅎㅎ
송별회는 아니지만 연말에 다가오면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봉선동의 '마마통'이란 곳에 다녀왔는데 어떤 곳인지 한 번 보시죠!
금요일 방문이라 7시 30분 정도 되니 좌석이 거의 꽉 찼었고
인원수에 맞게 테이블에 앉아야 했어요!
저희가 시킨 안주는
나가사키 짬뽕 25,000원
연어사시미 & 샐러드 25,500원
먼저 시키고 나중에
닭껍질 가라아게 9,000원 추가했어요!
술은 종류가 다양하니 취향에 맞게 시키시면 돼요!
저희는 소토닉 SET로 먹고 남자분들은 그냥 진로만!
주문하면 가져다주시는 기본 안주!
완두콩과 얇은 알새우칩(?)
얇아서인지 더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계속 집어먹게 되는 중독성
연어 사시미 & 샐러드 25,500원
연어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연어는 사랑입니다♥
사실 저는 술 마실 때 탕 종류는 잘 안 시키는데
저번 모임 때 다른 분들이 다 잘 드셔서 주문했어요!
저는 국물만 홀딱...ㅎㅎ
지각자들 아닌 지각자들 자리...ㅎㅎ
사진을 같이 찍어 놓으니 뭔가 영롱한 느낌ㅎㅎ
한창 마시고 잠깐 바람 쐬고 오니까 나와있던 닭껍질 가라아게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배불러서 많이는 못 먹었구요ㅎㅎ
앉은 좌석 옆에 있던 스노우볼(?)
예뻐서 찍었어요!ㅎㅎ
이제 많이 추워졌고 겨울의 한가운데로 가고 있잖아요?
광주는 이미 눈이 왔습니다!^^
출근길에 눈발이 휘날리는 걸 봤어요!
(착각 아니겠죠...?)
봉선동으로 술 드시려고 가신다면
마마통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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