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킁카입니다:D
저번 네고왕 프레시지 블랙라벨 스테이크와 로제 파스타에 이어 감바스 후기를 하겠습니다!
유통기한은 7월 1일까지였는데 먹은 건 7월 2일이었어요!
평일엔 집에서 밥을 잘 안 먹어서 주말에만 먹어야 해서 일요일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입니다!
기본 2인분이고요~ 요리시간은 15분입니다!
사진이 참 맛있어 보이네요~
| *감바스 알 아히요 2인분 -중새우 -총알 새송이버섯 -브로콜리 -마늘 -올리브 오일 -베트남 고추 -페퍼 시즈닝 -로즈마리 -바게트 빵 |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제 파스타에 든 새우보다 확실히 크더라고요!
감바스를 해 먹는 건 처음인데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자!
바게트 빵은 1.5cm 두께로 비스듬히 잘라주고
새우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키친타월 위에 올리고 그 위에 키친타월로 덮어서 눌러줬어요! 그러면 준비는 끝!!
바게트 빵을 좀 더 비스듬하게 썰었어야 했는데......
첫 단추를 잘못 끼우는 바람에 살짝 덜 비스듬하네요ㅎㅎ
자른 빵을 중불에서 노릇하게 2분간 구워줍니다!
빵 봉지를 뜯었는데 빵 냄새가 너무 좋아서 다 썬 후에 못 참고 끝에 쪽 한 입 찢어서 먹어버렸습니다~
맛있더군요ㅎㅎㅎ 저 남은 반쪽도 먹을까 하다가 부족할까 봐 참았습니다
원하는 정도로 잘 구워지면 따로 접시에 담아주고 깊이감 있는 팬을 꺼내 주세요!
동봉되어 있는 올리브 오일을 팬에 넣고 중불에서 마늘을 2분간 볶아 향을 내줍니다!
인내심을 갖고 잘 익혀줍니다! 더운 날 불 앞에 있는 건 참 힘든 일이에요ㅠㅠ
※마늘을 노르스름한 빛깔이 날 때까지 해주면 좋습니다^^
마늘이 원하는 익힘 정도가 되면 로즈마리, 베트남 고추, 중새우, 총알 새송이버섯, 브로콜리를 넣고 2분간 끓여주세요~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ㅎㅎㅎ
동봉되어 있는 야채들을 안 씻어도 돼서 그냥 봉지만 뜯고 넣어도 되서 되게 간편했어요~
2분간 끓였으면 시즈닝을 넣고 2분간 더 끓여줍니다!
맛있어라 하면서 끓이면서도 다 먹고 난 후에 기름 처리할 생각 하니 막막......
그래도 완성이 되었으니 맛있게 먹어봅니다!
빵이니까 식빵 접시에 담는 센스?!
감바스는 따로 용기에 담기에 설거지가 걱정되니까 팬 그대로 먹어줍니다!
웬만하면 그릇에 담아 먹는데 기름기라... 엄두가 안 납니다ㅠㅠ
바게트 빵에 새우, 버섯, 마늘을 올리고 한 입에 와랄라 넣어줍니다!
빵이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럽고 그 사이에 새우의 탱글함이 들어와서 씹는 맛이 있고~
버섯 특유의 식감이 또 뒤이어 찾아옵니다~ 마늘은 너무 작았는지 존재감이 없게 사라졌더라는...ㅠㅠ
그래서 마늘 먼저 입에 넣으면 마늘향과 맛이 훅 들어오는데 진짜 마늘 사랑합니다♥
마늘은 생거든 익힌거든 참 맛있어요! 더 먹고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올려서 먹으니까 맛있어요~
저는 잘게 나누어서 먹는 걸 좋아해서 감바스 먹을 때 꼭 바게트 빵을 반씩 나누어 베어 물었는데
반을 입에 넣을 땐 한입에 다 넣어서 입안 가득 우물우물 씹는 게 참 좋더라고요ㅎㅎ
입 안에서 터지는 불꽃놀이★
감바스 좋아하시면 한 번 구매해서 드셔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거 다 먹었는데도 배가 안차더라고요...? 아무래도 식사용이 아닌 느낌?
밥 대용이 아니라 술안주로 먹었어야 했는데....
*감바스 알 아히요
*1. 재료 손질하기
-중새우는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하기
-바게트 빵은 1.5cm 두께로 비스듬히 썰기
*2. 바게트 굽기
-마른 팬에 바게트를 올리고 중불에서 2분간 노릇하게 굽기
*3. 재료 끓이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중불에서 마늘을 2분간 볶아 향 내기
-로즈마리, 베트남 고추, 중새우, 총알 새송이버섯, 브로콜리를 넣고 2분간 끓이기
*4. 완성하기
-시즈닝을 넣고 2분간 끓여 완성하기
-바게트와 곁들이기
꼭 프레시지에서 구매하지 않아도 직접 모든 재료를 사서 만드실 때도
위의 방법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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