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킁카입니다:D
제가 일전에 8월부터 식단을 한다고 적었는데요!
8월 1일 시작하고서부터 회사에 다이어트 도시락을 싸갔습니다!
그래서인지 주간 일기라고 적을게 식단 조절한 게 주를 이뤄서 다른 다양한 부분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다이어트 식단과 함께 주간 일기를 작성하겠습니다!ㅎㅎ
22.08.01 월요일
기본 구성은 샐러드 + 그릭요거트에 알룰로스와 그래놀라 + 소시지 + 크래미
그리고 다른 부가적인 음식은 기분 따라 재료 따라 조금씩 바뀌어 갔습니다!
오늘의 사이드 메뉴는 두부버섯깻잎전(?)
단백질과 다이어트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22.08.02 화요일
이건 사이드 메뉴가 더 잘 보이네요!
사실 소시지랑 크래미는 빼야 하는데 뭔가 배고플까 봐 허할까 봐 걱정돼서 넣었어요ㅎㅎ
이날 간식으로 수박을 받았어요!
제가 일하다가 선임께 올해 수박을 한 번도 안 먹었다고 말했는데 이렇게 챙겨주셨어요ㅠㅠ
올해 여름초에 그렇게 꿀수박이었다면서요? 그때 먹었어야 했는데!
혼자 살아서 엄두가 안 납니다...ㅠㅠㅠ
그렇지만 이 날 먹은 수박도 맛있었어요!ㅎㅎ
22.08.03 수요일
두부버섯깻잎전을 다 먹고 대체로 1/4를 챙겼습니다!
아! 단호박 밑에 있는 건 새송이버섯 구이! 두부버섯깻잎전을 하고 남은 새송이버섯을 버터에 구웠어요!
파인애플은 통조림이 아닌 진짜 과일!^^
22.08.04 목요일
새송이버섯을 다 먹었으니까 오늘은 닭가슴살!
그 외엔 다 같습니다^^
퇴근할 즈음에 아이스크림을 줘서 이걸 내일 먹을까 오늘 먹을까 고민을 했는데
목요일에 날씨가 더워서 먹으면서 퇴근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꿀맛♥
22.08.05 금요일 (회사에서 시켜먹은 콥샐러드)
금요일은 회사에서 콥샐러드를 시켜먹었습니다!
올리브, 계란, 토마토, 닭가슴살, 아보카도, 베이컨, 샐러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스는 허브갈릭 드레싱소스!
회사에서 커피를 시켜줬습니다!
다이어터는 티나 아메리카노를 먹어야 했는데 뭔가 달달한 걸 먹어야 힘이 날 것 같아서 시켰습니다..ㅎㅎ
회사가 이사를 해서 이 날 짐 정리를 했거든요! 더운 날 이삿짐 싼다고 고생한 나에게 보상개념으로ㅎㅎㅎ
월요일-목요일은 운동 갔다가 집에 늦게 들어와서 저녁을 먹지 않았고
금요일은 피로가 누적되어 피곤해서 운동을 안 가고 퇴근 후에 집에 바로 왔는데
저녁을 안 먹기에는 커피 카페인 영향 때문인지 심장이 빨리 뛰고 뭔가 속이 안 좋은 거 같아서
뭔가로 속을 달래야겠더라고요! (무언갈 먹기 위한 큰 그림?)
밥을 먹기에는 뭐하고 샐러드 먹기는 싫고 고민하다가 집에 다 재료가 있는 그릭모모(그릭복숭아)를 해 먹었습니다!
그릭요거트에 뿌린 건 진짜 100% 꿀입니다! 완전 맛있어...♥
운동을 갔다가 집에 오면 이렇게 재료를 준비해놓습니다!
이 도시락통은 다이소에서 2,000원 주고 샀는데 1개만 사서 날마다 설거지...ㅎㅎ
집 오자마자 샐러드 씻어서 물기를 빼고 삶아놓은 계란을 실로 잘라줍니다 (TIP : 실로 자르면 깔끔!)
통에 담아둔 그릭요거트를 도시락통에 옮겨 담습니다! 이렇게 저녁에 준비 끝!
그럼 아침에 그릭요거트에 알룰로스+그래놀라 넣고
크래미는 잘라서 소시지를 전자레인지 돌린 후 잘라서 넣습니다!
점심을 다이어트 도시락을 싸서 챙겨 먹은 뒤로 사람이 조금 더 부지런해진 느낌?
이게 나쁘지는 않고 더 부지런한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7월 30일부터 소식 및 다이어트 식단을 해서 살은 한 1키로 정도 빠진 것 같아요!
8월 2주차도 열심히 다이어트 도시락 먹고 크로스핏 다녀서 더 감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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